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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코로나

[축구이야기] 토트넘 & 리버풀 경기장 - NHS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허브로 사용 고려 / 리즈 유나이티드 경기장 백신 센터로 이용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D 영국은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3차 봉쇄에 들어갔어요. 오늘 영국 정부 브리핑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무려 45,533명, 사망자수가 1,243명으로 집계됐어요. 3차 봉쇄가 시작된 지 8일째 되는 날이지만 아직까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요. 'Stay at Home'을 외치고 있는 정부지만 런던 버스나 지하철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국에서는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은 집에서 있어야 해요. 하지만 영국 정부의 규정이 엄격하지 않은 건지, 아니면 시민들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건지... 걱정스럽게도 아직도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요. 이러한 답답한 상황 속에서 한 가지 희소식은 바로 백신 접종 진행인데요, 영국은 현.. 더보기
[영국생활정보] 영국 신규 확진자 6만명! 코로나 19 사태 이후 최고로 높은 확산자 수 / 영국 3차 봉쇄 / 영국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오늘부터 (1월 5일) 영국에서는 3차 봉쇄가 시작됐어요. 우려했던 대로 영국에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고 있지 않아서 영국 정부에서 작년 3월에 했던 1차 봉쇄와 비슷한 수준의 규정으로 봉쇄를 선언했어요. 병원, 슈퍼마켓, 우체국과 같은 '필수적인 서비스'가 아닌 이상 영국에 모든 샵들이 운행하지 않아요. 잉글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날엔 가족과의 만남을 허용했는데요, 가족과 친구와 만나면서 확산이 많이 됐을 거 같아요. 봉쇄 후 확진자 수 감소까지는 최소 일주일이 걸리는데 다음 주까지는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된데요... 오늘 영국의 확진자 수는 60,916명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6만이 넘은 신규 확진자 수가 나왔어요. .. 더보기
[영국생활정보] 영국에서 사용 승인 완료된 아스트라제네카 & 옥스퍼드 대학 공동 개발 백신! 1월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D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핸드폰 확인해보니까 'Breaking News' 메시지가 와 있었어요! 바로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이 승인되었어요 ㅎㅎ 드디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는 건가요? ㅎㅎ 어제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무려 5만 3천 명이 넘었어요 ㅜㅜ 아무리 크리스마스와 박싱데이에 수가 누적돼서 그랬다고 해도.. 정말 걱정되는 확진자수였어요. 이상하게 확진자 수가 점점 늘어만 가는 영국에 살면서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어요. 더욱이 변종 바이러스의 1.7배의 확산 속도 때문에 정말로 백신을 맞기 전까지는 'Stay Home' 해야 할 거 같아요. 영국 정부는 5천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을 확보해 둔 상태인데요, .. 더보기
[영국생활정보]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 영국 '변종 코로나' 확산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D 어제 영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변종 코로나'에 대해 알아볼게요. 영국이 어제 (12월 20일)부터 4단계 시스템으로 바꿨어요. 런던이 4단계 (Tier 4)가 되면서 지역 간의 이동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어요. 4단계 도입의 큰 이유는 '변종 코로나'가 영국의 일부 지역에서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모든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변종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돼요. 이 변종 바이러스는 사람의 몸 안에서 세포를 감염시키는 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아직 연구 단계에 있지만,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는 확산이 훨씬 빠르게 되는 것.. 더보기
[영국생활정보]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2020년 12월 19일 / 보리스 존슨 총리의 크리스마스 계획 U턴 / 강화된 코로나 19 규정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12월 2일부터 2차 봉쇄가 끝나고 2주가 지난 현재 영국은 바이러스 확산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2차 봉쇄가 끝나기 전에 보리스 존슨 총리는 12월 23일부터 12월 28일 총 5일간 '크리스마스'를 위해 가족, 친구들과의 만남을 허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어요.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오늘 정부는 크리스마스 계획을 U턴한다고 발표했어요. ONS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에 따르면 현재 잉글랜드에 95명 중 1명. 웨일스에는 90명 중 1명, 스코틀랜드에는 100명 중 1명, 북아일랜드에는 215명 중 1명이 확진자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어요. 아래에 그래프에 나타나듯이 영국에서는 2차 확산이 확실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봉.. 더보기
[영국생활정보] COVID-19: 영국에서의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V-Day'/ 영국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2020년 12월 8일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하루~ 종일 영국 BBC 뉴스에 나왔던 희소식! 영국에서 화이자 백신의 접종이 시작됐어요 ㅎㅎ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코로나 19와 싸우는 역사적인 첫 시작'이라며 오늘은 V-Day라고 불렀어요. 다음 주면 91세가 되는 마거릿 키넌 할머니가 영국에서 최초로, 세계에서 최초로 코로나 바이러스 1호 백신 접종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영국은 80만 개의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80만 개 중 첫 번째로 접종한 마거릿 할머니께서는 '미리 받는 최고의 생일 선물'이라며 기뻐하셨다고 해요. 영국은 400만 개의 백신을 이번 달 말까지 추가로 보유할 계획이에요. 영국 전역 50개의 병원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백신을 분배했는데요, 이미 알려진 대로 접종을 2차례 해야 코로나 .. 더보기
[영국생활정보] 노팅엄 크리스마스 마켓의 오픈? / 영국 코로나 19 현황 안녕하세요 :D 소라 시스터즈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 볼거리! 먹거리!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는데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도시의 광장에서 보통 11월 말부터 1달간 열려요. 큰 놀이기구부터 뜨거운 와인까지 마시면서 마켓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묘미예요! 영국 도시에서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부터 지지를 받아 마켓이 열리곤 해요. 대표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지역으로는 리버풀, 버밍엄, 맨체스터, 에딘버러 등이 있어요. 작년에 크리스마스 때는 러프버러에서 가까운 노팅엄에 있는 마켓을 다녀왔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켓은 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오늘 BBC에서... 노팅엄에 크리스 마켓을 열었대요! 노팅엄은 현재 3단계 시스템 중 가장 높은 단계인 .. 더보기
[영국 일상] 영국에서 보내는 코로나 19 크리스마스 / 막스앤스펜서에서 크리스마스 음식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영국 정부는 크리스마스를 기준으로 5일 동안 (12월 23일 - 27일) '특별한' Covid 규정을 만들었어요. 이 기간 동안은 세 가구까지 만남이 허용되며, 영국 내에서의 이동은 제한 없이 자유로워요. 이런 느슨한 규정의 발표를 보면서 크리스마스가 영국인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또 한 번 느꼈어요 ^^;; 크리스마스까지 약 3주 정도가 남았는데요, 제 계획은 집에서 특별하게 보내려고 해요! 물론 친구들을 만나서 크리스마스 음식을 하고 나눠 먹으며 즐겁게 보낼 수도 있지만, 느슨해진 규정을 꼭! 따라야 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어떻게 보내면 의미 있게 보낼지 고민 중이에요 ㅎㅎ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보다도 음식이 가장 중요해요! 칠면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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