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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축구직관

[축구이야기] 2019년 4월 17일 챔스 경기 토트넘 VS 맨시티 직관 @에티하드 경기장, 맨시티 4-3 토트넘, 토트넘의 첫 챔스 4강 진출!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입니다 :D 맨시티 VS 토트넘 경기를 마지막으로 직관한 게 벌써 2년 전이네요! 2020년은 코로나 19 사태로 직관을 한 번도 못하고, 이렇게 2021년이 됐어요. 오늘은 토트넘과 맨시티가 맨시티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그 경기가 있어요. 토트넘은 이번 주 수요일 FA컵 경기에서 에버튼에 연장에서 5-4로 지며 힘든 경기를 마쳤어요. 맨시티와의 경기가 중요한 만큼 짧은 시간에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이 중요해요. FA컵 16강 진출을 실패한 토트넘이 현재 프리미어 리그 1위인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는 것이 중요한 경기예요. 현재 리그 8위인 토트넘은 승리가 절실해요! 거의 2년 전에 직관했던 맨시티 VS 토트넘 경기 후기를 올려봅니다. 동생과 함께 러프버러에서 맨체스터.. 더보기
[축구이야기] EPL 직관 3 첼시 VS 볼튼 @ 스탬퍼드 브리지 스타디움 / 첼시 축구 직관 후기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D 세 번째 직관은 2010년 12월 29일 스탬퍼드 브리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첼시 VS 볼튼 경기였어요. 거의 10년 전 이야기네요... 이 당시엔 영국 여행을 하는 중이었는데요, 12월 31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앞두고 여행 중 마지막 축구 직관이자 세 번째 직관 경기를 봤어요. 영국 여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2주 간의 여행이었음에도.. 마지막 날까지 시차 적응이 안돼서 저녁 6시면 잠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추운 겨울 여행에 감기도 걸리고 시차 적응도 안돼서 저녁엔 계속 졸리고... 이 날의 축구 경기 직관도 비몽사몽에다가 감기 기운으로 아파서 경기를 제대로 못 봤던 기억이 나요. 이 당시 이청용 선수가 뛰는 '볼튼'의 경기를 일부러 예약했는데요, 이.. 더보기
[축구이야기] 첼시 FC 스탬퍼드 브리지 방문 / 첼시 스타디움 가는 길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D 이번 포스팅은 첼시 FC 스탬퍼드 브리지 (Stamford Bridge) 방문 후기를 남겨봅니다. 1905년 창단된 첼시 FC는 현재까지 변경 없이 스탬퍼드 브리지 스타디움을 사용해 첼시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는 경기장이에요. 허용할 수 있는 관중 수는 40,834석으로 토트넘 FC, 아스날 FC 등과 비교하면 많은 수는 아니에요. ●경기장 가는 길● 런던 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이 스타디움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훨씬 편하게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어요. 자가용으로 경기장까지 운전하고 갔을 땐... 주차할 곳을 찾기가 정~말 힘들어요. 특히 경기가 있는 날에는.... 주차공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장 가까운 런던 지하철 역으로는 초록색 라인 District L.. 더보기
[축구이야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드 트래포드 방문 안녕하세요 :D소라시스터즈 입니다. 맨체스터에 있는 대표적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방문한 후기예요 ㅎㅎ1910년 개장한 올드 트래퍼드는 맨체스터에 관광 명소가 되었어요. 잉글랜드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중 수 (76,000명)를 허용하는 스타디움이에요. 최초의 한국인 프리미어 리거 - 박지성 선수가 약 7년 정도 뛴 이 경기장에 있는 박물관에는 맨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박지성 선수의 대한 기록도 있다고 해요~ 그 당시 박지성 선수 때문인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리미어 리그 팀이었다고 해요.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로 인해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축구팀으로 뽑혔다고 해요 ㅎㅎ) 올드 트래포드는 버스, 기차 또는 메트로 링크 (트램).. 더보기
[축구이야기] EPL 직관 2 맨유 VS 버밍엄 시티 (2010년 12월 28일)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2010년 12월 28일은 생각해보면 정~말 하루가 긴 날이었어요. 물론 그 당시에는 힘든 줄도 모르고 보냈지만요 ㅎㅎ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런던에서 버스를 타고 맨체스터로 향했어요. 맨시티 경기장에서 맨시티 VS 아스톤 빌라 경기를 보고, 서둘러 맨체스터에서 또 버스를 타고 버밍엄까지 갔어요 ^^ 영국의 남쪽에서 북쪽까지 갔다가, 중부지방을 가고, 이 날은 잉글랜드를 다 돌아다녔네요 ㅎㅎ 버밍엄에 도착 해 버밍엄 시티 스타디움으로 향했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버밍엄 시티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이 당시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서 선수 뛸 때였는데요, 안타깝게도, '2010 아시안컵'으로 국대 차출된 박지성 선수는 볼 수 없었어요. 박지성 선수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더보기
[축구이야기] EPL 직관 1 맨시티 VS 아스톤 빌라 (2010년 12월 28일)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오랜만에 페이스북 사진을 보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추억을 되새겨 봤어요. 그중에 기록하고 싶은 추억이 있어서 포스팅을 해 봅니다 ㅎㅎ 2010년 12월.... 22살이었던 그 시절! 대학생 신분으로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서 모은 돈으로 남동생이랑 영국 여행을 떠났어요. 그 당시 언니가 영국 런던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우리 세 남매가 처음으로 함께 하는 영국 여행이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22년 인생의 처음으로 비행기로 타고 '영국'으로 떠나는 여행에 모든 것이 즐거웠어요.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하는 그때, 제 남동생은 저를 믿고... 영국행 비행기를 탔지 뭐예요 ㅎㅎ (그때까지는 제 동생이 영국 여행기간 동안 누나를 챙겨야 할 줄은 상상도 못 했겠지요?ㅎ.. 더보기
[축구이야기] 토트넘 홋스퍼 / 손흥민 선수 / 영국 일상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영국에 오기 전부터 토트넘 홋스퍼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2010년 잠깐 영국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무려 축구 3경기나 봤어요 ㅎㅎ 축구장 방문을 기준으로 여행의 일정을 짰었어요 ^^ (벌써.. 10년 전 이야기네요 ㅜㅜ) 자주는 아니어도, 시간이 있을 때는, 축구 경기를 보러 가는 게 저의 취미 중 하나이랍니다. 2015년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직관하는 것이 더 즐거워졌어요!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 선수 덕분에, 같은 한국인으로서 괜히 어깨가 으쓱해져요 :D 특히 경기장 가면 가끔 팬들이 한국인인걸 알고, 저한테 'Son is the best'라고 해서 손흥민 선수와 같은 한국인이란 이유로 좋은 대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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