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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축구

[축구이야기] 풀럼 FC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 방문 / 풀럼 FC 경기장 가는길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D 최근 방문한 풀럼 FC 스타디움 방문 후기를 적어봅니다 ㅎㅎ 우선 풀럼 FC는 런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 주위에 첼시 FC,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그리고 토트넘과 다음 주에 카라바오 컵 준결승을 치르는 브렌트포드 FC 등이 있어요. 풀럼 FC는 2007-2009 시즌 동안 한국의 설기현 선수가 활약했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지난 시즌 서런던 더비 라이벌인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풀럼이 우승하면서 강등된 지 1년 만에 프리미어 복귀에 성공했어요!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18위를 기록하며 강등권에 있지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은 만큼, 결과를 예상하긴 이른 감이 있어요. 풀럼 FC 홈 스타디움의 정식 명칭은 크레이븐 코티지 (Craven Cot.. 더보기
[영국 일상] 영국에서의 보내는 9번째 크리스마스 / 영국 박싱데이 (12월 26일)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 ㅎㅎ 코로나 19 사태에도 영국 정부가 규제를 풀 것을 고려했던 크리스마스! 이런 것만 봐도 영국인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얼마나 의미 있는 날인지 알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에 관한 유명한 이야기가 있죠? 예수는 목수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라는 여인에게서 태어났는데요,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 (Jesus)'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데요. 요셉과 마리아는 베들레헴 (Bethlehem)를 여행하던 중 예수를 낳았어요. 예수의 탄생 후 별을 따르는 세 명의 동방 박사가 방문했는데요, 이 박사들은 예수님에게 금, 유향 (종교의식 때 피우는 향), 몰약(감람과 미르 나무속 나무에서 나오는 수지)을 선물로 드렸데요. 천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예수의 탄생을 지켜.. 더보기
[축구이야기] EPL 직관 3 첼시 VS 볼튼 @ 스탬퍼드 브리지 스타디움 / 첼시 축구 직관 후기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D 세 번째 직관은 2010년 12월 29일 스탬퍼드 브리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첼시 VS 볼튼 경기였어요. 거의 10년 전 이야기네요... 이 당시엔 영국 여행을 하는 중이었는데요, 12월 31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앞두고 여행 중 마지막 축구 직관이자 세 번째 직관 경기를 봤어요. 영국 여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2주 간의 여행이었음에도.. 마지막 날까지 시차 적응이 안돼서 저녁 6시면 잠들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 추운 겨울 여행에 감기도 걸리고 시차 적응도 안돼서 저녁엔 계속 졸리고... 이 날의 축구 경기 직관도 비몽사몽에다가 감기 기운으로 아파서 경기를 제대로 못 봤던 기억이 나요. 이 당시 이청용 선수가 뛰는 '볼튼'의 경기를 일부러 예약했는데요, 이.. 더보기
[축구이야기] 첼시 FC 스탬퍼드 브리지 방문 / 첼시 스타디움 가는 길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D 이번 포스팅은 첼시 FC 스탬퍼드 브리지 (Stamford Bridge) 방문 후기를 남겨봅니다. 1905년 창단된 첼시 FC는 현재까지 변경 없이 스탬퍼드 브리지 스타디움을 사용해 첼시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는 경기장이에요. 허용할 수 있는 관중 수는 40,834석으로 토트넘 FC, 아스날 FC 등과 비교하면 많은 수는 아니에요. ●경기장 가는 길● 런던 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이 스타디움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훨씬 편하게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어요. 자가용으로 경기장까지 운전하고 갔을 땐... 주차할 곳을 찾기가 정~말 힘들어요. 특히 경기가 있는 날에는.... 주차공간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장 가까운 런던 지하철 역으로는 초록색 라인 District L.. 더보기
[축구이야기] 토트넘 VS 리버풀 관전포인트 /손흥민의 통산 100호골 / 토트넘 중원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활약 / 프리미어 리그 1위 토트넘의 일등 공신 /'건축가' 호이비에르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D 토트넘 홋스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호이비에르의 선수 영입으로 팀을 전력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는 평가가 많아요! ㅎㅎ 호이비에르 선수의 팬으로서 기분 좋은 뉴스가 아닐 수 없어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미드필더에서 끈기와 배짱으로 중원을 지키며 더 많은 태클을 만들고, 소유권을 더 많이 획득하며, 패스를 더 많이 만들어 내고 있어요. 무리뉴 감독은 호이비에르 선수를 완장 없는 주장으로 묘사했어요. 또 경기를 현명하게 읽고 이해해 미래에 훌륭한 코치가 될 거라고 예견(?)했다고 하네요. BBC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봤어요 ㅎㅎ 호이비에르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35번의 태클로 5번째로 태클을 많이 했데요 ㅎㅎ 태클도 '기록'이 되는걸 처음 알았어요 .. 더보기
[축구이야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드 트래포드 방문 안녕하세요 :D소라시스터즈 입니다. 맨체스터에 있는 대표적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방문한 후기예요 ㅎㅎ1910년 개장한 올드 트래퍼드는 맨체스터에 관광 명소가 되었어요. 잉글랜드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중 수 (76,000명)를 허용하는 스타디움이에요. 최초의 한국인 프리미어 리거 - 박지성 선수가 약 7년 정도 뛴 이 경기장에 있는 박물관에는 맨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박지성 선수의 대한 기록도 있다고 해요~ 그 당시 박지성 선수 때문인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리미어 리그 팀이었다고 해요.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로 인해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축구팀으로 뽑혔다고 해요 ㅎㅎ) 올드 트래포드는 버스, 기차 또는 메트로 링크 (트램).. 더보기
[축구이야기] EPL 직관 2 맨유 VS 버밍엄 시티 (2010년 12월 28일)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2010년 12월 28일은 생각해보면 정~말 하루가 긴 날이었어요. 물론 그 당시에는 힘든 줄도 모르고 보냈지만요 ㅎㅎ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런던에서 버스를 타고 맨체스터로 향했어요. 맨시티 경기장에서 맨시티 VS 아스톤 빌라 경기를 보고, 서둘러 맨체스터에서 또 버스를 타고 버밍엄까지 갔어요 ^^ 영국의 남쪽에서 북쪽까지 갔다가, 중부지방을 가고, 이 날은 잉글랜드를 다 돌아다녔네요 ㅎㅎ 버밍엄에 도착 해 버밍엄 시티 스타디움으로 향했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버밍엄 시티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이 당시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서 선수 뛸 때였는데요, 안타깝게도, '2010 아시안컵'으로 국대 차출된 박지성 선수는 볼 수 없었어요. 박지성 선수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더보기
[축구이야기] EPL 직관 1 맨시티 VS 아스톤 빌라 (2010년 12월 28일)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오랜만에 페이스북 사진을 보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추억을 되새겨 봤어요. 그중에 기록하고 싶은 추억이 있어서 포스팅을 해 봅니다 ㅎㅎ 2010년 12월.... 22살이었던 그 시절! 대학생 신분으로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서 모은 돈으로 남동생이랑 영국 여행을 떠났어요. 그 당시 언니가 영국 런던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우리 세 남매가 처음으로 함께 하는 영국 여행이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22년 인생의 처음으로 비행기로 타고 '영국'으로 떠나는 여행에 모든 것이 즐거웠어요.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하는 그때, 제 남동생은 저를 믿고... 영국행 비행기를 탔지 뭐예요 ㅎㅎ (그때까지는 제 동생이 영국 여행기간 동안 누나를 챙겨야 할 줄은 상상도 못 했겠지요?ㅎ..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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