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지 입니다 :D
이번 포스팅은 유로파리그에 대해 소개할게요 ㅎㅎ
UEFA 유로파리그 (UEFA Europa League)는 UEFA가 주관하는 대륙 컵 대회인데요,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이어 2번째로 큰 대회예요. 유럽 각 나라의 프로리그에서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권 이래 순위를 기록한 중상위권의 팀들이 이 대회를 참가해요. 프리미어를 예를 들면, 지난 시즌 1위부터 4위까지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고, 5위 & 6위의 팀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해요. 즉, 프리미어리그 19-20 시즌엔 리버풀 (우승), 맨시티 (2위), 맨유 (3위) 첼시 (4위)가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고, 5위였던 레스터와 6위인 토트넘이 유로파 리그에 출전해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로 마친 아스날은 FA컵에서 우승하며 유로파 리그 티켓을 따냄으로써 EPL에서는 총 7팀이 UEFA가 주관하는 대회에 참가하게 됐어요.
유로파리그는 총 48팀이 참가하는데요, 조별 리그에서 1, 2위인 팀 (총 24팀)이 32강 티켓을 따고, 나머지 8팀은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 팀들은 탈락해 16강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없지만, 유로파리그로 무대를 옮겨 32강 토너먼트에 합류하게 돼요.
어제 (12월 14일) 있었던 32강 대진 추첨을 했는데요, 32개의 팀 중 절반에 가까운 팀들이 (15개 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어요. 이에 대표적이 팀이 토트넘 (영국), 레버쿠젠 (독일), AC밀란 (이탈리아)가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오른 팀 가운데는 단 1팀도 리그 선두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어요!
토트넘은 약체로 평가받는 볼프스베르거 (오스트리아)와 16강 진출을 다퉈요.
이 외에도 레스터 시티는 블라비아 프라하 (체코)와, 아스날은 벤피카 (포르투갈)와 경기를 치러요. 유로파리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는 맨유는 레알 소시에다드 (스페인)와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돼요.
토너먼트 방식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돼요. 2019-20 유로파리그에서는 세비야 (스페인)가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 기록인 6회를 기록했어요. 유로파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는 무리뉴 감독은 앞으로 어떤 경기를 지휘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토트넘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활약으로 우승이 현실화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ㅎㅎ 32강 경기는 내년 2월에 열리는 대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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