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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 & 맥주

[맥주이야기] 맥주 종류 / 포터 / 스타우트 / 에일 / 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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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맥주의 종류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ㅎㅎ

보통은 라거(예를 들어 하이네켄, 스텔라 등)를 주로 마셨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록다운 기간 동안에 매일 같은 일상 속에서 조금 다른 체험(?)들을 하고 싶어서, 라거 말고 다른 종류의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결론적으로 지금은, 라거 안 마셔요... 정말 맛있는 맥주들이 많더라고요 :D

 

 

정말 많은 맥주의 종류 중에서도, 제가 주로 마시는 몇 가지의 맥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페일 에일 (Pale Ale) : 붉은색과 같이 진한 색을 나타내며, 꽃 향기와 같은 풍부한 향이 있는 맥주인데요, 맥주의 '쓴맛'을 나타내는 '홉'열매를 첨가돼 발효 시 생기는 향에 따라 잉글리시 에일, 아메리칸 페일 에일 등으로 나타나요. 그중 대표적으로 인디언 페일 에일 (Indian Pale Ale - IPA)을 꼽을 수 있는데요! 19세기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에 거주하던 영국인들에게 맥주를 공급하기 위해 먼 거리에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알코올 도수와 홉의 함을 높인 IPA에 등장했다고 해요~

 

 

 

포터 & 스타우트 (Porter & Stout): 포터는 18세기에 3개의 브라운 에일을 섞어서 마시는 데서 시작됐어요. 스타우트는 제가 요즘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인데요, 대표적인 스타우트로는 기네스가 있어요. 포터에 비해서는 쓴 맛이 조금 더 강해요. COULDWATER라는 맥주 브루어리 (Brewery)가 있는데요, 거기서 IPA나 스타우트를 종종 주문해서 마셔요! 얼마 전 주문한 스타우트는 블루베리, 그리고 메이플 시럽 맛이 나는 맥주였어요 ㅎㅎ 지금까지 마셔본 맥주 중에 최고! 하지만, 11%여서... 많이는 못 마셔요~ 스타우트는 15%-17% 정도 되는 극단적으로 독한 것도 많아요! 

 

 

밀맥주 (Weissbier): 독일 바이에른에서 유래한 맥주로, 밀 맥아의 비율이 50% 이상이 되는 맥주를 Weissebier라도 하는데요, 쓴 맛이 적고 부드러워서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입니다. 밀맥주에 효모가 포함되어 있어서 탁해 보여요. 록다운 동안 취한 줄도 모르고 마셨던 맥주가 바로 사진에 소개된 프란치스카너 바이스비어 (Franziskaner Wsissbier)ㅎㅎ 독일 맥주인데요, 정말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정~말 많이 맥주의 종류들이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맥주 종류 위주로 소개해봤습니다 :D

 

물론 과음 안 좋아요!!!

 

일주일 중에 가장 기다려지는 요일은 당연히 금요일! 금요일에 마시는 맥주는 일주일을 마무리하고 약간의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서 힐링이 되는데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경우는.. 과음을 해 토요일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주도 금요일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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