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입니다 :D
2020에서는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가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1년간 미뤄졌어요.
12개 UEFA 국가에서 열리는 이 토너먼트는 원래 2020년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1년 미뤄졌지만 과연 2021년 6월에 과연 열릴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UEFA 유럽 선수권 대회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유럽 12개국의 도시가 호스트로 선정됐어요. 12개의 도시와 경기장은 다음과 같아요.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바쿠 (아제르바이잔)- 올림픽 스타디움
빌바오 (스페인)- 산 마메 스
부쿠레슈티 (루마니아) - 아레나 니치오날러
부다페스트 (헝가리)- 푸스카스 아레나
코펜하겐 (덴마크)- 파켄 스타디움
더블린 (아일랜드)-아 비바 스타디움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햄든 파크
런던 (잉글랜드)- 웸블리 스타디움
뮌헨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
로마 (이탈리아) - 스타디오 올림피코
상트 페테르부르크 (러시아)- 크레스토 프 스키 스타디움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는 2021년 6월 11일 개막전을, 잉글랜드의 웸블리 경기장에서는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에요. 영국에서는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만, 유럽 다른 나라는 영국에 비하면 더딘 상황이에요. 그래서 보리스 존슨 총리가 기회를 잡기 위해 오늘 영국에서 작년에 못했던 유로 2020 대회를 영국에서 개최를 제안했어요.
백신의 접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영국에서 추가 경기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어요.
하지만 영국 축구 협회에서는 아직까지 추가로 경기를 열 생각이 없다고 밝히고, UEFA는 지난여름 합의된 일정에 따라 유럽 12개 도시에서 UEFA EURO 2020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어요.
12개 도시는 4월 5일까지 각 경기장에 허용되는 관중수를 UEFA에 알려야 하는데요, 이에 따라 UEFA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여요.
이에 영국에서 개최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이러스 확진자 수와 백신 접종 현황 등을 기반으로 결정될 관중수가 만약 적거의 무관중으로 열린다면 UEFA에서도 백신 접종이 거의 다 이루어질 영국에서의 개최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개인적으로는 영국에서 열리는 걸 환영하는데요, 18세 이상 성인의 1차 접종을 거의 마무리할 영국은 모든 나라의 선수들과 관중들에게도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는데요, 잘하면 저는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할 수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정말 꼭 유로 2020 아니 유로 2021을 보러 가고 싶네요!
'영국 축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축구이야기] 토트넘 4 - 1 크리스탈 팰리스, 가레스 베일의 두 골과 케인의 두 골로 이룬 승리, Bale is back (0) | 2021.03.08 |
|---|---|
| [축구이야기] 토트넘 1 - 0 풀럼, 손흥민이 유도한 자책골로 겨우(?) 승리한 토트넘. 손흥민과 델리 알리의 콤비가 돋보인 경기 (0) | 2021.03.05 |
| [축구이야기]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및 일정, 토트넘 VS 디나모 자그레브 (0) | 2021.03.01 |
| [축구이야기] 5월 중순까지 10,000명의 팬들이 허용되는 스포츠, 영국 관중 허용에 대한 정부의 계획 (0) | 2021.02.23 |
| [축구이야기] 리버풀의 패배, 4연패에 빠진 리버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리버풀에 승리한 에버튼! (0) | 2021.0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