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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시스터즈입니다 :D
오늘은 리버풀과 에버튼의 리버풀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더비 경기가 있었어요.
이 경기는 두 팀에게 중요한 경기인데요, 3연패를 하고 있는 리버풀은 리그에서 연패를 끊기 위한 중요한 경기이고, 상승세인 에버튼은 더비 경기에서 1999년 이후 리버풀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경기였어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에버튼이 경기에 주도권을 가지며 공격을 시작했어요. 에버튼은 전반 3분 히샬리송의 선제골로 리버풀을 압박하기 시작했는데요, 센터백 오잔 카박의 수비 허점이 뼈아픈 리버풀이었어요.
전반 30분 리버풀의 주장 헨더슨이 부상으로 교체되며 악재가 겹쳤어요.
헨더슨의 부상으로 힘든 경기를 한 리버풀은 전반은 한 골만 허용하며 마쳤어요, 후반에도 에버튼은 훌륭하게 리버풀의 공격을 막 있는데요, 후반 7분을 남긴 상황에서 갈피시구르드손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쐐기골을 넣으며 에버튼이 2-0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어요.
경기가 2-0 에버튼 승리로 끝나며 역사적 기록을 세웠어요. 1999년 이후 처음으로 더비 경기에서 승리를 한 에버튼에게는 역사적인 날이었어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에버튼이 리버풀을 꺾으며 12년 만에 승리를 맛봤어요.
하지만 리버풀은 에버튼의 패배가 기록을 깨는 경기일뿐만 아니라 리그 4연패를 기록하며 상위 4위 진입이 어려워지고 있어요. 리버풀은 11승 7 무 7패로 6으로 6위에 마무리며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4-3-3 전술을 가동하면서 마세, 피르미누, 살라가 공격진에 배치돼 5-3-2 포메이션을 쓴 에버튼과의 공방전으로 이어지며 리버풀은 동적을 위해 전력을 다했어요. 만만치 않은 에버튼의 공격으로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리버풀의 4연패를 기록했어요.
에버튼은 12승 4 무 8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 12위를 기록한 에버튼은 올 시즌 지난 시즌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요. 경기에서도 에버튼의 두 골은 경기에서도 여유를 보이며 리버풀의 막판까지 반전을 허용하지 않았어요. 오늘 경기로 12만만에 리버풀 홈에서 승리를 거둔 에버튼은 어느 경기보다 값진 승리를 기록했어요.
지난 시즌 우승을 한 리버풀의 추락은 아무도 예상을 못했는데요, 오늘 경기로 리버풀의 바닥 없는 추락의 정점을 찍었어요. 다음 주에 있을 쉐필드와의 경기에서 리버풀이 4연패의 탈출이 가능할지 관심이 가져 기는 경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