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국 축구이야기

[축구이야기] 영국 2차 봉쇄조치에도 지속되는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VS 브라이튼

반응형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어제 (10월 31일) 보리스 존슨 총리의 영국 2차 봉쇄조치 공식 발표 후 11월 5일부터 4주간 시작되는 록다운에 정부의 세부적인 계획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것 중 하나는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는지였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제한된 생활을 하는 상황 속에 축구마저 중단된다며 제 삶의 즐거움 중 하나를 뺏아야 가는 거예요..ㅜㅜ

 

다행히도 어제 정부 브리핑에서 프리미어리그는 지속될 것이라는 존슨 총리의 설명이 있었어요! 그나마 4주간의 록다운 동안의 축구를 보며 지낼 수 있어 다행이에요 ㅎㅎ

 

이러한 정부 결정에 리버플 FC 클롭 감독은 기뻐하며 비록 최근에 팀 내의 양성 판정받은 선수들이 있지만, 즉시 자가 격리를 하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고 인터뷰했데요~ 전 세계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큰 위협이 되고 있지만, 선수와 스태프들 모두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하길 바랍니다!

 

 

 

 

 

토트넘 VS 브라이튼 경기를 시청하며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 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어요! 토트넘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올해 득점왕까지 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손흥민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보이고 있는 케인 선수는 현재 8개의 어시스트로 득점에 이어서 어시스트까지 완벽함을 보여주네요~

 

 

 

 

합작골 기록?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에서 합작한 36골이 현재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합작 골로 기록되고 있어요. 

2015년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으로 이적 후 여섯 시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케인 선수는 현재까지 29골을 합작했는데요, 이대로라면 손흥민-케인 콤비가 올 시즌 리그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이 두 선수의 콤비가 토트넘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되었어용!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레스 베일 선수!

아직 몸상태가 100%가 아니라고 인터뷰한 겸손한(?) 베일 선수가 오늘 역전골을 넣었네요~~~ㅎㅎ 

 

브라이튼전을 승리로 이끈 토트넘 선수들 덕분에 월요일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목요일에 열리는 유로파리그 루도코레츠와의 경기도 기대해봅니다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