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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생활정보

[영국생활정보] 올 7월까지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1차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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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입니다 :D


오늘 아침부터 좋은 소식이 있었어요.

영국 정부는 올 7월까지 모든 성인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1차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뉴스였어요.

이전 목표는 모든 성인에게 9월까지 1차 백신 접종이었는데, 현재 잘 진행되고 있는 백신 현황과 더욱 빠르게 진행을 위해 목표 타깃을 변경한 거였어요. 7월 목표는 국민들을 더 빨리 보호할 게 있게 하고 영국 내의 코로나 바이러스 규제를 하루빨리 완화하기 위한 거였어요.

 

영국의 백신 접종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요. 2020년 12월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을 현재까지 약 1753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어요. 확진자 수 역시도 감소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총 98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어요. 사망자수도 많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200명대의 사망자수를 기록했어요. 봉쇄가 지속되면서 확실히 확산이 방지되고 있어요.

감소 추세를 보이는 만큼 2월 22일 보리스 존슨 총리는 코로나 규정 완화를 위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에요.

 

정치인들은 술집, 레스토랑, 상점 및 관광 산업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보리스 존슨 총리를 압박하고 있어요,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러한 완화에 경고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전문가들과 정치인들 사이에 공통된 의견이 존재하는데요, 바로 학교 정상 가동이에요. 3월 8일부터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문을 열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모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지, 아니면 특정한 나이의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지는 아직 발표되고 있지 않아요.

 

잉글랜드 외의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에도 폐쇄 규정 완화를 발표했어요. 스코틀랜드에서 요양원 거주자는 일주일에 한 번 최대 2명 지정 방문자가 허용돼요. 하지만 스코틀랜드에서 부활절까지 휴가를 예약하지 말 것을 촉구했어요.

웨일스에서 두 가구의 최대 4명이 야외에서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허용했어요. 이러한 봉쇄 규정 완화에도 북아일랜드는 4월까지 강화된 규정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3월 18일에 검토를 통해 부활절 시기의 제한을 지속할지 결정한다고 해요.

 

현재 잉글랜드에서는 봉쇄가 7주 이상 지속되고 있는데요,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이제 막 감소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병원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을 받은 환자의 수도 줄고 있다고 해요.

내일 발표될 영국 정부의 완화 규정이 올바른 결정으로 모든 국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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