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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생활정보

[영국생활정보]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한 영국, 강한 저항력을 지닌 새 변이 바이러스 (B1525), 백신 약화 & 재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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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입니다 :D


영국에서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영국에서는 무려 1557만 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어요.

현재는 65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어요. 백신 접종의 긍정적인 면에 다음 주 월요일 영국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는 학교 재운행과 3차 봉쇄 이전에 했던 지역별 규제 등이 있어요.

 

봉쇄가 진행된 지 7주 차인 현재 영국에서도 어느 정도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고 있어요. 오늘 확진자는 약 1만 명, 사망자 수는 799명으로 기록되며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임음 확실해요.

오늘 영국에서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는 뉴스가 있었어요. 좀처럼 바이러스 확산을 막나 했더니,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영국에 다시 비상이 걸렸어요.

 

오늘 영국에서 발표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 19 항체에 저항력을 가졌다고 해요.

영국에서 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총 38명으로 집계됐고, 그전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해요. 하지만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B1525는 코로나 19 완치자를 다시 감염시키거나 현재까지 개발된 코로나 19 백신 예방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을 수 있다고 해요.

 

이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 뿐만 아니라 덴마크, 나이지리아 및 미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 볼 수 있다고 해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아직 연구 중이지만, '중요한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어요. 하지만 현재까지 새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확산된다면 그 어떤 백신이나 과거 감염으로 얻은 면역력도 약화될 수 있다고 하니 걱정이 앞서요.

 

백신 접종이 수월하게 진행됨으로써 한시름 놓고 있는 영국에게 비상이 아닐 수 없어요. 그래서 아스트라제네카 X 옥스퍼스 대학 공동 개발 백신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맞게 변조해 성능을 맞춰가기 위해 진행 중이라고 해요.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됨에도 과연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다음 주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가져지는데요, 코로나 19 사태로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영국이지만,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바른 결정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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