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국 생활정보

[영국생활정보] 영국 봉쇄를 풀려는 영국 정부의 움직임, 3월 8일부터 학교 정상 가동?

반응형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입니다 :D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다음 주 월요일 규제 완화를 위해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1. '날짜가 아닌 데이터'에 초점을 맞춘 보리스 존슨 총리: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영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제한을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어요. 오늘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날짜가 아닌 데이터' 접근 방식을 취할 거라고 강조했어요. 과연 이번 봉쇄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해 영국 정부가 내릴지 주목이 되는 부분이에요.

 

2. 영국 학교 정상 가동: 봉쇄는 3월 8일부터 해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학생들의 등교를 막고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영국에서는 순차적으로 학교 문을 다시 열것으로 예상돼요. 온라인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하며 충분한 교율 혜택을 받지 못했던 아이들에게는 희소식이에요.

 

3. 사교 모임 가능: 한동안 실내에서의 모임을 제한될 것으로 예상돼요. 하지만 보리스 존슨 총리는 로드맵을 통해 야외 술집이나 스포츠를 포함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규칙의 세부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일상적인 운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야외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건 제한돼요.

 

4. 사회적 거리두기? 바이러스 확산이 줄고 있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요.

 

5. 휴가? 보리스 존슨 총리를 로드맵의 일환으로 호텔 재개와 휴가를 위한 임시 날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돼요. 하지만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로 적색 목록에 있는 국가에서 영국으로 오는 여행지는 한 동안 격리 절차를 거쳐야 해요.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을 알아봤는데요, 3월 8일부터 봉쇄가 해지돼도 여전히 제한된 규정 속에서 생활할 것으로 예상돼요.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인간 Covid-19 시험: 건강한 젊은 자원 봉사자들이 '인간 도전' 연구에 백신과 치료법을 테스트하기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되는 연구를 시작됐어요. 영국에서 진행되는 이 연구는 윤리 승인을 받아 돌아오는 몇 주 동안 18-30세의 90명을 모집할 예정이에요. 의료진이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동안 안전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며 인체의 면역 체계가 이에 반응하는 방식을 알아내는 게 목적이에요. 이를 통해 의사는 백신 및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돼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