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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브렉시트

[영국생활정보] 영국 - EU 간의 협상 완료! 2021년 1월 1일 EU로부터 '공식적으로' 독립하는 영국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받았다며, EU와의 협상이 이루어졌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어요. 2016년 6월의 투표로 결정된 브렉시트는 4년 6개월의 시간을 거쳐 2021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EU에서 탈퇴하게 됐어요. 영국은 더 이상 EU에 있지 않기 때문에 EU와의 새로운 협상을 해 규정을 정해 협상해야 했지만,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어요. 이 규정을 담은 서류가 무려 1200 페이지 이상이라고 하니.. 읽기도 힘들겠어요! 12월 30일날 영국 국회에서 정식적으로 투표를 통해 승인이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협상 내용을 아래와 같아요. 무역 (Trade): 1월 1일부터 영국과 EU간의 관세 또는 거.. 더보기
[영국생활정보] 영국 브렉시트: '노 딜'의 가능성으로 보리스 존슨 총리가 주장한 '호주 스타일 거래'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거의 두 가지 소식만 나와요.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랑 브렉시트! 얼마 남지 않은 브렉시트로 영국이 떠들썩해요. 영국의 존슨 총리는 며칠 전 브뤼셀에서 열린 EU 위원장을 무역 협정 체결을 위해 만났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오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인터뷰에서 EU와의 합의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어요. 무역 협정을 합의하지 못할 경우 우리 일상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걸로 예상돼요. 첫 번째로는 물가가 상승될 가능성이 높아요. 예를 들어 일부 EU 상품에 관세를 부과해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해요. 또한, 영국 식품 수출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요. EU와의 무역 합의 없이는 영국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이 영국 국경 밖으로.. 더보기
[영국생활정보] 영국 브렉시트란? / 20201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브렉시트 / 영국의 통제권을 찾기 위해 EU와의 어업권 갈등!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만큼이나마 영국에서 떠들썩한 '브렉시트 (Brexit)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브렉시트는 Britain (영국)과 Exit (탈퇴)의 합성어로 Br+exit = Breixt로 탄생해 EU (유럽연합)에서의 탈퇴를 뜻해요. 브렉시트 여론이 형성된 가장 큰 이유는 EU의 재정이 악화되면서 경제 강국인 영국이 내야 할 EU 분담금이 커졌고, 다른 유럽 국가에서 취업 목적을 위한 이민자들이 증가했어요. 특히 시리아 등으로부터 난민 유입이 지속되자 영국 내의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어요. 그래서 진행된 2016년 6월 브렉시트 찬반 국민 투표에서 51.9%로 영국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EU 탈퇴에 찬성해 결정됐는데요, 저는 이날 새벽 늦게까지.. 더보기
[영국생활정보] 바이든 시대 & 첫 유색인종 / 여성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미국의 제46대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 미국 최초의 아시아계 · 흑인 · 여성 부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조 바이든은 아일랜드계 미국인 계통으로 변호사이자 오랫동안 정지인으로서 활동했는데요, 특히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부대통령을 역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1972년 첫 부인과 딸이 교차로에서 트레일러에 추돌되는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고통스러움에 힘들어했다고 해요. 2015년 장남 보 바이든의 뇌종양 투병으로 끝내 숨을 거두자, 또 한 번의 가족 잃은 슬픔으로 바이든은 2016년 대선 출마를 포기할 정도로 고통이 컸다고 해요. 이러한 개인적 아픔을 뒤로한 채 제46대 대통령에 당선된 바이든은 '더 나은 미국을 재건하자 (Build Back Better)'의 슬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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