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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일상] 영국에서 맹장 (충수염) 수술하기 2탄: 영국에서 병원 입원하기, 맹장 (충수염) 수술 대기! 안녕하세요. 소라시스터즈입니다 :D 영국에서 충수염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어요. 입원하기 전에 복통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검사가 진행됐는데요, 피검사 소변 검사를 마치고, 초음파 검사를 했어요. 하지만 초음파 검사로 충수염을 확인하지 못해 결국 CT를 진행했는데요, CT 촬영 후 충수염으로 진단받고 입원을 했어요. 코로나 19 사태로 병원 입원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임시 병실에서 같은 날 온 환자를 모아놨어요. 임시 병실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하루를 함께 머물러요. 병실 내부는 럭셔리하진 않지만, 평범한 내부 구조예요. 제가 있었던 병실은 6인실이었는데요, 공간도 넉넉하고 청결했어요. 이 날은 병원 오느라 정신없어서 한 끼도 못 먹었어요 ㅜㅜ 그래서 병원에서 친절하게.. 더보기
[영국 일상] 영국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는 '999' & 의료 상담이 필요할 땐 '111' 를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영국에서 지낸 지 2년 차 됐을 때쯤~ 문득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에다가 전화해야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뜬금없이 말이죠 ㅎㅎㅎ 한국에서는 범죄 신고는 112! 화재, 구조, 구급, 재난신고 응급의료, 병원 정보 등은 119를 누르면 되는데요, 영국에서 긴급 상황이 생기면 어디에다가 도움을 요청할까요? 바로 '999'입니다. 우리에게는 정말 낯선 번호여서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999는 '긴급상황' , 그러니까 경찰, 구급, 소방 관련된 상황을 신고할 때 사용하면 되는데요, 영국에서 9년 차 거주하면서 딱! 한 번 999에 전화해봤어요. 이유는 이웃 주민이... 다른 사람들과 심하게 몸싸움을 하고 있어서 였는데요, 신고를 하면 '사건 번호'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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