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 입니다.
소라시스터즈는 누구인지 어디에 사는지에 대한 첫 포스팅입니다.
2012년 9월 25일 영국행 비행기를 타고. 영국 러프버러(Loughborough)에서 공부하는 언니와 함께 영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영국 생활 9년차에용!)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발음은 '러프보로'에 가깝게 읽지만,
이외에도 럭버러, 럭보로, 빨리 읽으면 러프라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데요
한글로는 '러프버러'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편의상 러프버러라고 부르려구용~!
러프버러(Loughborough)는 영국의 중부지방에서도 이스트 미들랜드(East Midlands) 지역의 레스터셔(Leicestershire), 즉 레스터주 안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러프버러는 레스터 시티가 있는 '레스터'가 레스터주의 중심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 잉글랜드> 이스트 미들랜즈> 레스터셔> 찬우드> 러프버러
United Kingdom> England> East Midlands> Leicestershire> Charnwood> Loughborough
복잡하지만
요렇게 되는거죠 ㅎ_ㅎ
영국인들도 러프버러 대학교 덕분에 러프버러라는 곳이 있구나 아는
거죠!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레스터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도시다"라고 설명하곤 해요
대학 도시이고요, 학생들이 많아서 방학 동안에는 굉장히 조용한 동네가 되곤 합니다.
러프버러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 기차 타고 10분 가면 레스터랑, 20분이면 노팅엄이랑 더비까지 가니까 쇼핑하려면 좀 더 큰 도시로 가면 돼요~
축구를 정말 좋아해서 마음껏 (?) 축구를 보고 싶음 마음에 영국으로의 유학을 결정했는데요, 중부지방에 위치해 있는 러프버러에서 북쪽으로 또는 남쪽으로의 이동하는 교통편에 좋아서 축구 구장 방문에도 편리하답니다.
영국 정착 후, 버밍엄 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치고 현재는 직장인 7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영국 생활 9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겠죠? ㅎㅎ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 저만의 소소한 영국 일상을 공유하고 영국 유학과 생활, 그리고 축구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영국 생활에 관심 있으는 분들과 소통하며 많은 분들과 뜻밖에 만나는 즐거움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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