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상] 영국 영주권 (ILR, Indefinite leave to remain) 신청하기 3탄

안녕하세요 :D

소라시스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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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영주권 신청하기 3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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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와 서류가 완벽하게 준비되셨다면, 마무리만 잘해주시면 돼요~ㅎㅎ

 

지원서 완료와 결제 후의 과정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해요. 그전에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ㅜㅜ 

1인 기준으로 영주권 신청비 결제 시 아래의 3개의 옵션 중 선택하시면 돼요. (1인 신청이 아니고 가족과 함께 신청하실 경우는 공식 사이트에서 비용과 서류를 확인해주세요!)

 

● 6개월 이내￡2,389

● 평일 기준 5일 이내 ￡2,389 + ￡500

● 평일 기준 지원 후 바로 다음날 결과 ￡2,389 +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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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P (비자카드) 발급 비용 ￡19.20 추가됩니다. 

 

저는 평일 기준 5일 이내의 결과가 나오는 걸 선택해서, 총 ￡2908.20 지불했어요..

 

여기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지원 완료 후 결과까지 나오는데 기간'에서 지원 완료의 기준은 온라인 신청이 아닌 최종 '센터 방문일'일부터 영주권 승인이 되는 날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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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를 작성하는 동안, 서류 파일을 첨부하는 게 없어서 당황했어요! 근데, 그다음 스텝이 있다는 걸 전~~~ 혀 몰랐어요..

 

서류 첨부는 결제 후 확인 메일과 함께 UKVCAS 아래의 링크를 이메일로 받는데요, 링크에 들어가서 서류를 모두! 업로드해주시면 됩니다. 

 

https://www.ukvcas.co.uk/home

UKVCAS

서류를 업로드하신 후 마지막 절차인 센터 방문을 위해 날짜를 예약하시면 돼요. 센터 방문의 목적은, 서류를 확인하고, 여권의 모든 페이지를 스캔하고, BRP 발급에 필요한 지문 인식과 사진을 찍기 위해서예요!

 

여기서도,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센터 방문에 추가로 ￡129 지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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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마다 비용이 다른데 가장 저렴한 센터는 예약이 꽉 차 있어서,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래요 ㅎㅎ

센터 예약은 바로 하지 않고 며칠 계속해서 확인하면서 예약 가능 시간이 뜨면 재빠르게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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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20년 3월 23일에 신청서 작성 완료했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연을 감안해서 가장 빠르게 예약 가능했던 날짜가 3월 30일이어서 그날로 예약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2개월 넘게 미뤄져서 6월 초에 최종 변경된 후 방문했어요 ㅠㅠ

 

 

 

날짜에 맞춰서 센터에 방문 시 업로드했던 모~든 서류를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여권, BRP카드 그리고 예약 확인증을 꼭 프린트해서 지참하셔야 합니다! 센터 방문까지 완료하면 '최종 접수'면 되는데요, 5일 이내의 결과를 받을 수 있었어요! 

 

 

확인 메일을 받은 수 우편으로 BRP카드를 받게 됩니다 :D

 

제 영주권 신청에... (예상치 못했던) 엄청난 비용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연으로 많은 변수가 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영주권을 취득했어요! ㅎㅎ

 

영주권 신청, 서류만 제대로 준비되어있다면 혼자서도 가능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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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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